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가 나서서 개헌을 발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이명박 대통령이 이미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니 이를 반영하느냐, 안 하느냐는 국회의 몫인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야 하기 때문에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대변인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 요구에 대해 "이 대통령이 예전에 '기름값이 묘하다'고 한 것은 가격 형성의 구조가 묘하다고 한 것"이라면서 "기름값이 오를 때는 빨리 오르고,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는데 이는 세금 때문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진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