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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자금 대출금리, 3%중반까지 인하 추진

당정, 현행 4.9%서 0.2~1.5%포인트 낮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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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이른바 든든 학자금의 대출 금리를 현재 4.9% 수준에서 3% 중반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교과위 위원들과 교과부 관계자들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갖고 지금까지 한국장학재단이 재단채 발행을 하던 것을 국채 발행으로 바꾸면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정은 또 군 복무 기간 중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주고 소득 70% 이하, B학점 이상이던 지원 기준을 C학점이 이상으로 바꾸고 소득 기준을 없애는 방안에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예산이 추가되야 하기 때문에 고위 당정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하기로 했다며 비싼 등록금이 가계에 고통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재정이 좀 더 들어가더라도 든든 학자금의 원래 정책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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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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