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설산에 별빛이 가득합니다.
별 하나씩을 차지한 잠자리나 나비, 요정들이 밤나들이에 나서 고독하게 밤을 지키는 산을 다독거립니다.
산 풍경을 통해 자연의 경외감과 명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중견작가 강찬모가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와 실크로드 등의 여행을 통해 얻은 절대고독의 경험을 화폭에 옮긴 작품들입니다.
[강찬모/화가 : 열린 세계에 대한 어떤 그 느낌, 눈이 어두워서 잘 보지 못하고 있지 않나 그런 마음에서 그런 세계를 그려보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이 문자 미학의 옷을 입었습니다.
스님의 책에서 발췌한 명언을 캘리그라피 작가 김성태가 아름다운 글씨의 미술 작품으로 담아내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평이한 서체와 변형된 글씨에 담긴 스님의 족적은 맑고 향기로운 삶의 흔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김성태/캘리그라피스트 : 그동안 왜 법정스님의 고결하신 말씀들을 잊고 있었는지가 제 머릿속에 후회로 남았어요. 그래서 법정 스님의 말씀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보자.]
광고
광고 영역
---
갤러리 '공간 루'가 사진작가 5명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관습화되고 기계적인 인식을 넘어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