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 덕에 주말이 더욱 반가운 요즘인데요, 이번 주말은 활기찬 봄처럼 싱싱한 회를 즐겨보면 좋겠죠? 그래서 저희가 준비해봤습니다. 대표 생선이죠. 국민 횟감, 광어가 나왔는데요.
저 하얗고 쫄깃해 보이는 자태, 군침 넘어갑니다.
오늘(25일) 광어가 유독 크고 싱싱해 보이네요?
[최우택/유통전문가 : 네, 광어는 3월부터 산란이 시작되는데요. 지금은 산란을 앞둔 광어가 먹이를 많이 먹고 잘 자란 상태로 크고 살이 많을 시기입니다. 3월이 넘어가면 광어가 알을 낳아 살이 적어지므로 지금이 광어를 즐기시는 적기입니다. 요즘은 양식광어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는데요. 꾸준한 치어 방류사업과 바다에서 가두리 형태로 양식해 예전보다 시세도 저렴해지고 공급도 많아져 국민횟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맞아요, 요즘 광어는 쉽게 접할 수가 있어서 참 친근한데 맛도 좋잖아요.
요것 맛있는 걸로 골라내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최우택/유통전문가 : 살아있는 광어는 등의 지느러미가 온전하고 하얀 무늬가 피어나지 않은 것이 싱싱합니다. 모양이 너무 넓적하지 않고 날씬하며 크지 않은 2kg내외의 것이 맛이 좋습니다. 현재 활광어 4~5인분에 23,8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너무 큰 것보다 적당한 것을 고르는 센스가 필요하겠네요.
광어회를 먹을 때 늘 피부에 좋다 몸에 좋다 이런 말이 오가는데 정말 맞아요?
[김지용/한의사 : 광어에 관한 속담으로 '이 작아도 먹을 것은 잘 본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겉은 신통치 않아 보여도 속은 알찬 것이 이 광어입니다. 광어에는 간과 눈 건강에 이로운 타우린이 100g당 169mg으로 풍부하고 지느러미 부위에는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비타민D와 라이신이 풍부해 어린이 발육촉진, 칼슘의 흡수를 돕고 간장질환이나 당뇨병을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광어가 괜히 대표 생선이 아니네요.
영양도 대표자리 할 만 해요.
그럼 광어를 싱싱한 맛 그대로 맛깔나게 즐기는 법 소개합니다!
<광어새싹덮밥 만드는 법>
1. 횟감용 광어는 한입 크기로 썰어서 차가운 곳에서 2시간 정도 숙성시킨다.
2. 다시마 우린 물, 간장, 설탕, 고춧가루, 식초, 고추장, 마늘, 파, 통깨, 참기름을 함께 섞어준다.
3. 밥 위에 채를 썬 양배추, 양파, 당근, 깻잎, 쪽파, 무순을 올린다.
4. 올린 채소 위에 새싹채소, 숙성시킨 광어를 보기 좋게 올리고 양념장을 뿌린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