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 예멘 대통령이 시위대를 보호하고 평화적 시위를 보장하도록 군.경 당국에 지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예멘 정부는 성명을 통해 "어떤 형태의 충돌이든 자제하고 반 정부 시위대와 친 정부 시위대가 직접적으로 만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대통령이 모든 치안당국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정부는 또 폭력을 쓰는 무리들이 시위대에 유입되지 않도록 시위대가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예멘 정부는 앞으로도 평화적 집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민들의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지난 19일만 해도 소요사태는 국가불안을 조장해 권력을 잡으려는 외부세력의 시도라며 시위 강경진압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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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