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제주시교육청이 민주노동당 후원금을 낸 여교사에 대해 중징계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성명에서 "제주시교육청이 징계를 감행한다면 교사의 후원금 기부에 대해 소액의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을 무시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와 부산 등 9개 시도 교육청은 민노당 후원금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 원칙을 어긴 중대한 사안´이라며 관련 교사들을 징계했고, 제주시교육청은 내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제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반면 진보적 성향의 교육감이 이끄는 서울 등 6개 시도 교육청은 '대법원 판결을 지켜보자´며 징계를 유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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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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