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 3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민주당은 지난 3년을 '총체적 실패의 기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MB정권 역주행 3년 평가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히고, 무너진 서민경제와 파탄난 남북관계, 심화된 양극화 등을 10대 실정으로 꼽았습니다.
민주당은 보고서에서 현 정부가 2년차엔 4대강 공사로 재정 위기를 심화시켰고, 3년차엔 민간인 사찰과 구제역 방역 실패 등으로 정권에 대한 마지막 신뢰가 무너져내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현 정부가 정권 연장을 위한 정략적 개헌 논의에만 치중하고 있어 국민은 정부에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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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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