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카다피 아들 "아버지, 새 체제서도 역할"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40년 넘게 리비아를 통치해온 카다피 국가원수의 셋째 아들이 "리비아에 새 질서가 도입될 경우 아버지가 조언을 해주는 대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거주하는 카다피의 셋째아들 사디 카다피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새로운 체제가 들어선다 해도 아버지는 포함될 것"이라면서 "아버지는 조언을 해주는 대부로서 머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디 카다피는 리비아의 정치적 혼란을 "긍정적인 지각변동"이라고 표현하면서 이번 혼란으로 개혁 조치가 도입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디는 특히 카다피의 차남인 사이프 알-이슬람이 현재 새로운 헌법안 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벵가지 지역에 전투기를 파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시위 현장에 동원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정원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