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 사우디 국왕이 미국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마치고 석 달 만에 귀국했습니다.
압둘라 국왕은 곧바로 셰이크 하마드 바레인 국왕을 만나 시위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둘라 국왕은 또 최근 중동과 아프리카로 번지고 있는 시위를 의식한 듯 경기 부양책을 쏟아냈습니다.
주택 건설과 결혼자금 지원, 창업 지원 등 국가 개발기금에 11조원을 편성하도록 하고, 국가 공무원 급료를 15% 인상하도록 관계 당국에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지방선거제 도입, 여권 신장 장려책 등 사회운동가들이 기대했던 정치.사회 개혁 조치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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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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