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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비아 교민철수 '총력'..전세기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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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도 전세기 운항을 적극 검토하면서 교민 철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 근로자들은 자동차로 리비아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대피했습니다.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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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치안공백 사태가 악화되면서 정부도 교민철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집트 항공이 카이로와 리비아 트리폴리간 전세기 운항 의향을 밝혀와, 현재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유럽노선 일부를 전세기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트리폴리 공항은 운영됐다 폐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과 국토해양부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내일(23일) 카이로에 도착해, 카이로로 철수한 교민들을 지원하고 리비아 입국도 시도할 방침입니다.

어제 리비아 벵가지에서 자동차로 이집트 국경을 넘은 중소기업 직원 9명은 카이로에 도착했으며, 오늘 오전 다른 건설사 직원 3명도 항공편으로 카이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이집트로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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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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