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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교단체, 구제역 살처분방식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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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와 원불교 등 5개 종교 35개 단체는 23일 서울 경운동 천도교 대교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매장 위주의 구제역 살처분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달 11일 경기도 이천 대월면 매립지에서 돼지 1천 9백 마리를 산 채로 매몰처리하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구제역으로 생매장한 가축의 수가 316만 마리를 넘어섰지만, 아직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않고 있다며 아비규환의 살처분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희생된 동물들을 위한 위령제를 다음달 1일 종로 탑골공원에서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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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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