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지방경찰청 307전경대가 신입대원에 대한 구타.가혹행위로 전격 해체된 가운데 신입 전경대원 동기생끼리도 구타와 강요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체된 307전경대에서 입대 동기를 폭행한 혐의로 안모 이경과 변모 이경 등 2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안 이경 등은 지난해 12월30일 새벽 3시쯤 횡성지역 구제역 지원 근무를 마치고 숙소에서 잠자던 강모 이경 등 동기생 3명을 깨워 폭행한 혐의ㅂ니다.
경찰은 307전경대 사태 이후 전국의 모든 6개월 미만 전·의경 대원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동기생에게도 구타를 당했고, 희망 근무지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협박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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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