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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부산지역 저축은행 사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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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부산 지역 저축은행 예금 인출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부실 우려는 오래전부터 예견돼 온 것인데 대책이 늦었고 정부의 입장도 번복됐다"며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질타했습니다.

김정훈 의원 등 이 자리에 참석한 부산지역 국회의원 십여명도 영업정지를 받은 저축은행이 부산에 집중돼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며 정부가 책임을 면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상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부산 지역에 급격한 예금 인출이 없으면 추가적인 영업정지는 없다며 부산지역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자금 조달 방안 조치를 최대한으로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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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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