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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멕시코, 끔찍한 총격전 '후유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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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휴양도시 아카풀코에서 마약 갱들의 총격전이 벌어져 택시 운전사와 승객 12명이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휴양도시이자 멕시코 마약밀매의 중심지인 아카풀코에서는 택시 운전사들이 종종 마약 운반에 이용 돼 갱들의 표적이 되곤 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택시 운전사 5명이 택시 안과 부근에서 몸이 묶인채 총격을 받고 숨진 상태로 발견 됐습니다.

다음 날인 19일에도, 이틀 뒤인 20일에도 끔찍한 사건은 이어졌습니다.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되는가 하면, 원인 모를 방화로 수십대의 자동차가 불탔습니다.

아카풀코의 택시 기사들은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사고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테니스 시합인 멕시코 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멕시코 정부는 초비상 상태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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