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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참여 이라크 10대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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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이라크 10대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북부 술레이마니야 주 정부 보건부는 17살의 세르코 모하메드가 현지시간 어제 술레이마니야 지역에서 1천5백명이 참여한 시위에 동참했다 복부에 총탄 2발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세르코 외에도 48명이 경찰의 시위 진입 과정에서 다쳤고 이 가운데 8명은 총상을 입었다고 보건부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쿠르드계열 정당인 쿠르드민주당과 쿠르드애국동맹 당사로 이동하려던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공중에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정부패 척결과 실업난 해소를 촉구하는 시위가 이라크 전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이라크 정부는 다음달 6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개정 관세법 시행을 유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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