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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포항 결빙으로 45일간 물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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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파로 평소 얼지 않던 북한의 남포항이 1월 초부터 결빙돼 45일간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가 오늘 배포한 남포 지역 인공위성 사진은 1월 6일부터 2월19일까지 북한의 대동강 하류는 물론 백령도 위의 황해도 장산곶에서 평안북도 청천강 하류인 안주군 해안까지 흰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정용승 소장은 "남포항은 쉽게 얼지 않는 항구임에도 폭 40㎞, 길이 150㎞가 넘는 결빙이 이뤄져 해운에 지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며 "서해에 유빙도 많아서 쇄빙선 없이 북한의 선박들이 운행을 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소장 또 "앞으로 10일 정도 지나면 따뜻한 공기와 해수가 서한만으로 유입돼 유빙과 두꺼운 얼음들이 모두 떠내려가고 녹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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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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