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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CCTV 사건·사고 해결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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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시내버스에 설치된 CCTV가 버스 안팎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내부에 설치된 CCTV의 지난 2년간 활용 성과를 분석한 결과 모두 9백 13건의 사건사고에서 촬영된 영상이 증거 자료로 활용됐다고 밝혔습니다.

CCTV 영상이 증거자료로 활용된 유형으로는 절도나 소매치기 등 도난사건이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문을 열고 차가 출발하는 경우를 비롯한 안전사고가 119건, 강도 등 강력사건이 90건이었습니다.

차량 외부에서 일어난 접촉사고나 버스 주변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해결에도 5백 건 가까이 활용됐습니다.

서울시는 CCTV에 확대 설치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있는 만큼 일정 기한이 지나면 영상을 삭제하도록 하는 등 CCTV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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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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