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부산 기장 렌터카서 남여 3명 숨진채 발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21일 오전 10시25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사 입구 부근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30살 배모씨 등 3대 안팎의 남녀 3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격자인 렌터카 소장은 경찰에서 이들은 지난 18일 빌려간 차량을 20일까지 반납하지 않아 위치추적을 통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차량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차량 부근에는 연탄을 태운 흔적이 남아있었고 차량 내부에는 연탄을 태우는 데 사용한 화덕과 최씨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언어장애3급이면서 우울증 증세를 보인 최씨는 '취업이 안된다. 어머니 먼저 가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사람 중 한 명의 주소지가 충남 금산이고 두 명은 부산이며 유서와 화덕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조성원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