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위 사태가 확산일로를 걸으면서 카다피 국가원수의 42년 정권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현 정권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군도 일부 지역에서 시위대에 동참한 상태라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압델 에후니 아랍연맹 주재 리비아 대사도 정부가 무고한 국민을 살상하고 있다며 사직하는 등 반정부 분위기는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카다피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는 사이프 알-이슬람은 긴급 TV연설을 통해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면 내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개혁 요구를 받아들일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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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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