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해외 범죄자금 추적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개발지원 사업을 하면서 주요 범죄정보를 축적해 온 세계은행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이를 위해 22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레너드 맥카시 세계은행 부총재와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 검찰과 세계은행은 초국가적 부패사건과 사기범죄와 관련된 정보공유와 수사지원, 상호 인적교류 등 지속적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검찰총장 출신인 맥카시 부총재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은행 부총재로 임명돼 범죄조사를 담당하는 청렴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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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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