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국민의 명령(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는 19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오일시장을 찾아 야권 단일 정당 창출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국민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5개로 분열된 야당을 통합, 전국에서 지지받는 단일 정당을 만들고, 2012년 선거에서 민주진보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며 "벌써 8만명에 가까운 시민이 동참한 만큼 위대한 제주도민들의 힘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뒤 영화배우로 돌아가 편안하게 생활하고자 했지만 이명박 대통령, 한나라당 정부 3년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해 다시 거리로 나섰다"며 "복지예산을 잘라 형님 예산을 만들고, 남북 관계를 악화시켜 총질까지 하게 만든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오후에는 제주시 칠성로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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