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지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태안군 고남면 누동1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선 모두 500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예방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충남도는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 3마리와 이들 돼지와 함께 사육된 197마리 등 모두 200마리를 19일 중에 살처분해 매몰할 계획입니다.
충남에선 지난달 2일 천안을 시작으로 보령, 당진, 예산, 공주, 아산, 연기, 논산, 홍성, 태안 등 10개 시·군에서 16차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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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