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성매매 업소 손님들의 카드를 빼돌려 위조한 뒤 1억 원을 인출해 간 혐의로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천호동 일대에서 성매매 업소 손님의 카드를 받아 현금을 대신 인출해주면서 몰래 위조하는 수법으로 지난 해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50여 장의 카드를 위조해 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차 안에 카드 위조에 필요한 스키머 등 400여만 원 상당의 장비를 마련해 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전문적으로 범행을 준비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