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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언서 25톤 트럭 전복…4시간여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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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산강 하구언에서 모래와 자갈을 싣고 영산강 사업 현장을 가던 대형 트럭이 전복돼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18일 오전 7시께 영산강 하구언 목포와 영암 경계지점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오모(50)씨가 몰고 가던 25t 트럭이 화단형 중앙분리대와 가로등을 연달아 충돌한 뒤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싣고 있던 자갈과 모래가 도로를 덮치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이 사고로 목포에서 영암 방면 도로가 완전히 막히면서 수천대의 차량이 영문을 모른 채 꼬리를 물었고 목포 시내 출근길 교통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경찰이 목포시의 협조를 얻어 사고 수습에 나섰지만, 모래와 자갈을 치울  장비의 현장 진입이 쉽지 않아 정상 소통까지는 4시여가 넘게 소요됐다.   

경찰은 부상한 오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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