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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반건조 오징의 쫄깃함에 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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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죠. 이번 주말엔 더 포근해진다니 가족끼리 나들이 계획을 많이 세우실텐데요. 나들이가는 차 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징어죠. 자 바로 울릉도에서 잡아 바로 말린 오징어입니다.

아니 대체 울릉도 오징어가 왜 유명한가요?

[이석규/유통전문가 : 네, 울릉도는 청정해역에다 수온이 낮아 오징어의 육질이 두껍고 식감이 뛰어난데요. 바로 잡아서 그날 말리기 때문에 신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흔히 건조된 식품은 위생과 불순물에 유입을 까다롭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울릉도 오징어는 무공해의 맑은 자연풍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의 노출이 적고 오징어의 풍부한 영양과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괜히 울릉도 오징어가 유명한 게 아니였네요.

오늘(18일)은 건조오징어와 반건조오징어도 나와 있는데 고르는 법이 다른가요?

[이석규/유통전문가 : 네, 건조 오징어는 색이 검붉은 갈색을 띠고 다리 쪽의 빨판이 크고 많은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또 반건조 오징어는 회백색을 띠고 가로로 검은 선이 나 있는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현재 반건조 오징어는 4마리에 10,900원, 건조오징어는 6마리에 19,100원 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걸 살짝 구워서 마요네즈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죠.

맥주 한잔 생각나실 텐데 오징어는 우리나라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산물인데, 영양을 알아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김지용/한의사 : 네, 오징어는 한의학에서 기를 보호하고 간과 신장, 심장을 강하게 하고 시력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린다고 하였는데요. 마른 오징어의 단백질 함량은 쇠고기의 3배 이상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가져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래서 오징어를 꾸준히 많이 먹으면 자식이 생긴다는 옛말도 있습니다. 마른 오징어의 표면에 하얀 가루는 타우린 성분인데요. 이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저지하는 역할을 해 피를 맑게 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앞으로도 이 오징어를 많이 사랑해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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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반건조 오징어의 쫄깃함을 체험할 시간입니다.

<오징어 꼬마김밥 만드는 법>

1. 설탕을 탄 우유에 껍질 벗긴 반건조 오징어를 넣고 20분 정도 불린다.

2.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마늘, 참깨, 참기름, 마요네즈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불린 오징어는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하고 굵직굵직하게 다져준다.

4. 다진 오징어와 다진 단무지를 양념장에 넣고 버무린다.

5. 김밥 위에 김을 깔고 깨, 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 밥을 올려서 고르게 펼친다.

6. 밥 위에 깻잎을 깔고 양념한 오징어를 올려서 둘둘 말아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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