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6개월 된 미얀마의 한 여자아이가 12개의 손가락과 14개의 발가락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의 외곽에 살고 있는 '레 야티 민'은 양손에 각각 손가락 6개, 양발에 발가락 7개, 모두 26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갖고 있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정상 숫자보다 많은 것은 '다지증'이라 불리며 일종의 장애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부모는 속상해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딸 아이가 여분의 손가락 덕분에 물건을 잘 움켜줘서 떨어뜨리는 일이 없다" 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변에서는 진정으로 딸을 위한다면 하루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충고했다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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