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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의원, "대법관 후보자 양평 땅 투기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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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의 부인이 경기도 양평 땅에 투기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 후보자의 부인이 지난 2001년 경기도 양평의 임야를 620만 원에 사들인 뒤, 2005년 4천8백여 만 원에 매각해 8배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임야였던 땅의 일부가 6개월 만에 대지로 바뀌어 가격이 폭등했다면서, 사전 정보를 이용한 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의 부인은 2002년 공직자 재산신고 당시 양평 땅을 매입한 사실은 신고했지만 매각 신고는 누락했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어느 누가 보더라도 부동산 투기라면서 이 후보자가 해당 토지를 사들인 과정과 재산신고를 누락한 경위를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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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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