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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학벨트, 대통령이 알아서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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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과학비지니스벨트 논란과 관련해, 자신에게는 권한도 없고 결정권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바른 언어상을 받은 뒤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이 국가 전체를 보고 하는 사업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약속한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하면, 그에 대한 책임도 대통령이 지겠다는 뜻 아니냐고 설명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서도 신공항 문제도 대선공약이니 정부에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한 최고위원께서 국책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하는데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처리해야 하는 것이고, 자신이 아닌 당 지도부가 먼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선 먼저, 법을 내놓고 논의해야지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면 안 된다며, 정치가 건설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개헌과 관련해 박 전 대표는 당 지도부에서 논의할 일이라며 논란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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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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