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내 희토류 생산업체들의 국제시장 가격 결정력을 강화하기위해 관련업체들의 조직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상무부 산하 신문인 국제상보는 희토류 산업협회가 이미 중국의 관련 부처들로부터 승인을 얻었으며, 오는 5월 93개 회원사를 두고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희토류 협회가 출범하면 세계 희토류 시장에서 가격 협상자 역할을 하는 한편, 무역분쟁을 해결하는 기능도 맡게 돼 관련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희토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비롯한 첨단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광물로, 중국이 세계 공급량의 97퍼센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원 보존과 환경 보호를 이유로 올해 상반기 희토류 수출물량을 지난해 보다 35퍼센트 감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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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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