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쯤 서울 번동의 아파트 화단에서 등산복 차림의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옷 안에서 달력 종이 뒷면에 "아들들아 미안하다. 육신이 내 몸 같지 않다"고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4층에서 내리는 cctv를 확보했지만, 신분증이 없고 휴대전화도 부서져 신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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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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