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태국 파타야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키스 마라톤'이 열렸습니다.
기존 세계 기록인 32시간 7분 14초를 깨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14쌍의 커플이 모였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식사는 입술을 붙인 채 빨대로 먹고, 화장실을 갈 때도 입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엄격한 규정을 지키며 드디어 새로운 세계 기록이 탄생했는데, 무려 46시간 24분 9초, 기록을 세운 커플은 10만바트(약 366만원)의 현금과 5만바트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콕 출신의 태국인 커플인 이들은 좀 더 오래할 수 있었다며 아쉬워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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