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09년 말 화폐개혁 이후 8개월동안 시위 참가자 등 적어도 52명을 공개 처형했다는 주장이 일본에 있는 대북 인권단체에서 제기됐습니다.
'구출하자, 북한 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라는 이 단체는 한국의 대북 관련기관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주장하고, 처형된 사람 가운데에는 박남기 조선노동당 계획재정부장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2009년 11월30일부터 구권 100원을 신권 1원으로 교환하는 화폐개혁을 실시했다가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부작용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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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