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교대역 등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시내 8개 지하철 역에 대해 오는 2014년까지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대상 역사는 2호선 신도림역과 강남역, 1·2호선 시청역, 1·4호선 서울역, 2·3호선 교대역 등이며, 이 역들은 1인당 점유면적을 따졌을 때 '타인에게 떠밀려 움직이는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지난 2008년 신도림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청역, 강남역, 올해는 서울역, 교대역에 대해 승강장·환승통로 폭 확대, 출입구 신설, 승강시설 확충 등 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는 또 여건상 승강장 확장 등이 어려운 1·3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역삼역, 4호선 사당역 등 시내 9개 역사에 대해서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혼잡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혼잡역사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역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됨은 물론, 배차간격과 환승시간 단축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