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12일 열린 조너선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집회에서 한꺼번에 많은 참가자들이 빠져나오면서 적어도 11명이 압사하고, 29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12일 사고는 조너선 대통령의 연설을 끝난 뒤 2만석 규모의 경기장을 메운 군중이 경기장 밖으로 한꺼번에 밀려나오면서 일어났습니다.
한 목격자는 군중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순간 경찰관이 혼란을 통제할 목적으로 공중을 향해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오히려 공포심이 커졌고, 사람들이 좁은 통로를 통해 빠져나가려고 한꺼번에 몰리면서 많은 이들이 군중에 깔렸다고 말했습니다.
조너선 대통령은 오는 4월9일 열리는 대선을 앞두고 지난 7일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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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