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어젯밤 9시 40분쯤 칠레 중남부 콘셉시온에서 남서쪽으로 55㎞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저녁 6시 5분쯤에도 콘셉시온으로부터 7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콘셉시온과 수도 산티아고 등에서 진동이 감지되면서 시민들이 거리로 뛰어나오는 등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해 2월 규모 8.8의 강진과 지진해일로 전국에서 5백 24명이 숨지고 국내총생산의 18%에 해당하는 300억달러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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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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