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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대통령 다된 듯 일하면 국민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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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도 개헌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 않느냐"며 "기회가 오면 한번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개헌을 위해 맞설 상대로 표현한 '골리앗´이 박 전 대표를 지칭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성경에 골리앗이 여자라는 얘기는 없었다"면서 "개헌을 추진하는 사람이 다윗의 형국에 놓여있고 개헌을 반대하는 장벽이 골리앗처럼 다가오고 있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금년 1년은 정치 개혁을 할 수 있는 이 정권의 마지막 기회"라며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안 하면 19대에도 못하고 20대에도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대선 2년전부터 대통령에 나온다든지 대통령이 다된 것처럼 일하는 것은 국민을 많이 피곤하게 한다"며 "적어도 올해는 누구든 이명박 정부 성공에 올인하는 게 가장 훌륭한 대선전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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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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