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창고에서 나온 현금 10억원 상자에 대해 수사중인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보관업체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상자를 맡긴 사람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강 모씨라는 이름을 남긴 이 사람이 긴 팔 셔츠에 검은 색 바지를 입고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모습을 토대로 돈 상자를 맡긴 사람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대포폰으로 확인된 핸드폰 3대의 명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휴대전화를 개통한 영업점 등을 통해 대포폰을 사간 젊은 남성의 신원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의 한 백화점 10층 물류창고에서 10억 원이 든 상자를 발견하고, 이 돈이 이른바 '검은 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보고 맡긴 사람의 신원과 돈의 출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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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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