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휘발유 등 석유제품 재고가 크게 늘었다는 발표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10일 새벽 뉴욕상업거래소의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3센트 내린 배럴당 86.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서는 특히 휘발유 재고가 470만 배럴이나 증가해 1990년 3월 이래 최고 증가폭을 기록해 가격을 끌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이집트의 불안 상황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배럴당 102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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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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