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고교에서 시범 운영되는 '교과교실제'를 오는 2014년까지 전국 대부분 학교로 확대한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과교실제 시행 과목을 중심으로 수준별 수업도 전면 확대될 전망입니다.
교과부는 오늘 '교과교실제 전면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우선 내년까지 모든 일반계 고교에서 최소 2과목 이상 교과별 교실에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4년까지는 학년당 학급이 6개 이하인 일부 학교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로 교과교실제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단 모든 교과를 대상으로 일시에 교과교실제를 시행하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영어, 수학, 과학 등 일부 과목들을 중심으로 교과교실제를 우선 시행하는 `과목중점형´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영어, 수학 등 7개 교과의 과목별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교과교실제 시행과목을 중심으로 기간제 교사 등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중학교 82.9%, 고교 82.0%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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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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