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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실무회담 이틀째…의제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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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8일에 이어 9일 판문점에 다시 모여 고위급 군사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을 재개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1차 회의는 50분만에 종료됐습니다.

우리측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에 대한 북측의 책임있는 조치가 선행돼야 다른 문제를 다룰수 있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본회담에서 두 사건에 대한 견해를 밝히겠다면서도 한반도 긴장완화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자는 입장입니다.

본 회담의 수석대표를 누구로 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아직 양측사이에 이견이 있지만 북측이 회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오늘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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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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