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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위급 군사회담 이달 15일 전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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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8일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에서 이달 15일 전후로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하자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은 고위급 군사회담을 빨리 개최하자는 입장"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하루 앞인 이달 15일 전후로 여러 날짜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측은 "회담 준비를 위해서는 최소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의제가 합의된다면 2주 후에는 본회담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고위급 군사회담 의제와 관련해 우리측은 천안함, 연평도 사건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북측은 포괄적인 긴장완화 의제를 제시했고 본회담에서 천안함과 연평도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회담을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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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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