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로 예정된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 폐지를 놓고 시한 연장 여부가 검토되는 가운데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폐지되면 직장인 가운데 40% 정도가 사실상 내년부터 세금을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2009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 천 425만 112명 가운데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에 의한 세금삭감 혜택을 본 직장인은 568만6천 959명으로 39.9%에 달했고, 이들이 받은 소득공제금액은 13조 351억 5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급여 2천만원 초과~4천만원 이하가 전체의 4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천만원 초과~6천만원 이하 2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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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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