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화강에서 자연 부화한 어린 연어가 3년 연속 확인됐습니다. 태화강 연어과학관도 2014년에 완성될 예정이어서 태화강이 어린 연어에 공급처가 될 전망입니다.
선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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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서 자연 부화가 확인된 어린 연어들입니다.
수산자원사업단 연어사업소와 울산시가 지난달 27일 태화강 구영교 일대에서 확인한 것들입니다.
신삼호교에서 선바위 사이 구간 곳곳에서 자연 부화가 확인되고 있다고 울산시는 밝혔습니다.
2009년 이후 3년 연속입니다.
[안환수/울산시 어업지도 담당사무관 : 자연적으로 산란을 해서 그것이 자연적으로 부화가 되서, 어린 연어로 태어나서 다시 서식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저희들은….]
시는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조성사업 중 하상공사와 준설은 연어부화가 끝나는 이달 말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2000년 이후 시작된 연어방류 사업으로 지난해 716마리의 연어가 회귀하는 등 연어 생태계가 회복되면서 선바위 인근에 들어설 태화강연어과학관 건립도 본격화됩니다.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해 2014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태화강의 연어방류 사업이 시작된 지 10여 년만에 연어생태계 복원사업이 완성될 수 있을 거으로 전망입니다.
(UBC) 선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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