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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고정금리?…'이자 폭탄'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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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새 아파트 입주를 위해 대출 상담을 하는 장명숙 씨.

변동금리로 할지 고정금리로 할지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변동금리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고정금리보다 1% 포인트 이상 낮았지만, 최근엔 0.35% 포인트까지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장명숙/서울 공덕동 : 어떤 게 앞으로 유리할지 도무지 가늠이 안 되서 어떻게 받아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기준금리가 올해 1% 포인트 오른다고 가정하면, 1억 2천만 원을 변동금리로 대출받고 만기가 3년 이상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낫습니다.

대출 원금의 1%를 조기상환 수수료로 물더라도 더 이익입니다.

[이규진/주택금융공사 기획팀장 : 대출을 3년 이상 장기적으로 운용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욱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한번 더 고려를 해보셔야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요즘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카드론을 포함한 고금리 부채를 줄이는 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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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빈/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 아무래도 금리가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자로 내실 비용이 훨씬 많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대출을 줄이셔서 비용을 축소하시는 게 훨씬 더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빚을 얻어 주식에 투자하거나 감당하기 힘든 부동산을 매입했다가는 고금리 충격에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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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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