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의 구제역 매몰지 3곳 가운데 1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질상성질소가 검출돼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안동과 영천 등 구제역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오염실태를 점검한 결과 조사대상 44곳 가운데 36%인 14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질산성질소가 검출됐습니다.
질산성질소는 가축의 분뇨에서 나오는 성분으로 공기나 물과 접촉하면서 생기는 오염물질입니다.
환경부는 다음달 21일부터 3월4일까지 전국 4천여 곳의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오염실태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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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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