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4천130여곳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우선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지역의 상수원 인근 지역 매몰지를 대상으로 부실 여부를 진단한 뒤 옹벽과 물막이벽을 구축하는 등 3월 말까지 시설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이달 초부터 ´매몰지 관리 TF´를 운영해 온 정부는 최근 경북지역 상수원 인근 매몰지 89곳을 조사해 61곳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옹벽 신축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돼지는 매몰대상이 300만6천283두로 증가해 이 중 99.6%인 299만5천여두가 묻혔고 소는 14만9천844두 중 99.9%인 14만9천756두가 살처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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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