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부산 사하구 장림 1동 돼지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검역원 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이 농가는 그제 새끼돼지 50여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어제는 어미돼지 중 8마리의 유두와 코에 수포가 생기고 다리를 저는 구제역 증상을 보였습니다.
부산시는 이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555마리와 염소 7마리 등 652마리를 오늘 중으로 모두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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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