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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선장 몸 속 탄환 1발, 해군이 쏜 총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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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호주얼리호 해적 납치사건의 종합수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해경 특별수사본부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KNN 표중규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남해해양경찰청에 마련된 특별수사본부에 나와있습니다.

해경은 조금전 오전 11시 소말리아 해적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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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해적들이 삼호 주얼리호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고 또 진압과정에서 석선장과 우리 해군에 총격을 가하는등 핵심적인 해적활동 혐의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해적 13명 모두 소말리아 북부의 푼들랜드 출신으로 지난 12월 모여 항해하는 15일동안 납치훈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해부대의 진압작전 당시 우리 선원들을 인간방패로 세우고 우리 해군 3명에게 조준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석해균 선장의 몸안에서 나온 탄환 3발가운데 1발은 해적들이 쏜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1발은 우리 해군이 작전중에 사용한 총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석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은 우리군이 사용하는 소음기관총이나 권총의 탄환으로 보이며 나머지 1발도 탄환이 아닌 선박 부품이 총격에 부서지면서 박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들 해적에게 해상 강도 살인미수혐의와 인질강도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살인미수등의 죄목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수사본부는 오늘(7일) 오후 수사자료를 모두 부산지방 검찰청으로 넘기고 내일 오전안으로 소말리아 해적 5명의 신병을 검찰로 이송할 방침입니다.

(KNN)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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