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짙은 안개로 인해 오전 한 때 중단됐던 여객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낮까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기온이 오르면서 짙게 깔렸던 안개가 사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안개로 인해 중단됐던 여객기의 운항이 현재는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은 오전 9시 반까지 안개로 인해 항공기 27편이 결항됐지만, 이후부터는 모든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항공기 21편의 출발이 지연됐고 11편이 회항했지만, 오전 11시부터는 모든 항공기가 예정대로 이착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는 여전히 안개로 충분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인천과 섬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중 강화도 일대 2개를 제외한 10개 항로의 여객선이 출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현재 가시거리가 100m 이내라면서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 형태로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많을 것이라면서 반드시 전조등을 켜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형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