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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아라이, '총기 소지했다'로 진술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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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에 대한 집중 수사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당초 총을 만져본 사실이 없다며 총격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던 아라이가 "총을 소지하긴 했다"라고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자백하면 감형될 수 있다'며 아라이의 심경변화를 유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총격 혐의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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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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